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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초1‧4, 중1, 고1 대상 2022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실시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4/01 [10:57]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초1‧4, 중1, 고1 대상 2022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실시

김고구마 | 입력 : 2022/04/01 [10:57]

2022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실시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실시한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진단을 위한 검사가 아닌, 학생의 긍정적 성격특성을 파악하여 긍정적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성장기에 흔히 경험하는 정서·행동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개입하여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선별검사이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매년 실시되며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다국어 버전(10개)도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합동지원단은 교육(지원)청, 도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효율적인 심층평가 시행 및 학생 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적절한 개입과 치료 연계를 목적으로 한다. 1차 검사 후 시행되는 심층평가가 미실시되거나 전문기관으로의 연계가 이뤄지지 못한 학생에 대해서는 합동지원단 각 기관의 역할 분담을 통해 좀 더 세밀한 사후 사례관리와 추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조성진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은“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통해 마음건강 위기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상담 연계를 활성화함으로써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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