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는 2022.4.1일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하여 한국동서발전,카카오, KB생명보험, 대한적십자사,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동부지방산림청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강원세계산림엑스포"주행사장에서 제77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참여 사회공헌 탄소상쇄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하던 중 한국동서발전, 카카오, KB생명보험, 대한적십자사에서 참여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기업체와 각각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상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제77회 식목일 행사를 공동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숲은 13.6ha로"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자작나무‧전나무 등 2,023본을 심었고, ‘탄소상쇄 숲’ 조성에 소요되는 총사업비는 9억5천만원이며, 한국동서발전, 카카오, KB생명보험, 대한적십자사에서 각각 부담했다. 강원도 김경구 녹색국장은 “나무심기는 미래를 바라보는 투자이며, 올해 조성되는 탄소상쇄 숲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제인 온실가스 저감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숲이 될 것이다” 고 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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