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원주시는 5월 20일까지 ‘2022년 원주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시민에게 부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5년 이상 원주시에 등록된 공적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5월 20일까지 시청 총무과에 추천서 등 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수상 후보자는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시장이 최종 수상자(대상 1명, 본상 2명)를 결정하며, 9월 1일 제26회 원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서병하 총무과장은 "시민대상은 원주시민이 수여하는 가장 값지고 영예로운 상이다.”라며, "시 발전을 위해 헌신·노력한 분과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숨은 주역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민대상은 1997년 조례 제정 이후 대상 8명, 본상 20명, 기타 23명 등 총 5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작년에는 심사 결과 수상자를 미선정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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