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복지상담 및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공간 ‘복지이음마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4월 복지문화 다목적공간으로 문을 연 복지이음마루에서는 △도민대상 복지상담․힐링 △사회복지인의 역량강화·인권보장 △카페 이음 운영 △공간·지식·재능 공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복지이음마루가 도민과 사회복지인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민대상 복지상담, 심리상담, 법률·노무·세무 분야 전문상담 등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건강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고자 치유회복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사회복지인의 역량강화을 위한 ‘리부팅스쿨’, ‘지역사회 포커스그룹 세미나’(연 4회), ‘인권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사회복지사 재능공유사업 ‘부캐의 발견’도 추진한다. 한편 ‘카페 이음’ 운영시간 확대로 누구나 자유롭게 무인카페를 이용할 수 있고, 복지이음마루 공간과 정보를 공유하는 지식공유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도민의 복지 접근성 향상 및 사회복지인의 역량강화에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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