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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설레는 봄, 새로운 시작

꿈을 잇는 곳, 어울림학교 입교식 및 적응교육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3/31 [11:22]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설레는 봄, 새로운 시작

꿈을 잇는 곳, 어울림학교 입교식 및 적응교육

김고구마 | 입력 : 2022/03/31 [11:22]

어울림학교 입교식 및 적응교육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설레는 봄,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3월 30일 위탁교육 신청 학생 25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교식을 진행했다.

입교식‘청춘콘서트’코너에서 어울림학교에 묻고 답하는 시간을 통해 전반적인 교육과정을 안내하였고, 부모와 학생, 학생과 교사가 꽃 엽서 안에 짧은 인사말을 작성하며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우리, 어울림학교와 마주하다’를 주제로 적응교육 활동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어울림학교 적응력을 향상하고 보통교과 및 대안교과(11개 과목)를 체험하며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공동체 활동과 심리검사, 대인관계증진 프로그램, 숲길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한다.

적응교육 후 면담주간에 학부모와 학생 상담 실시 후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위탁 여부를 결정하여 10주간의 교육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꿈을 잇는 곳, 어울림학교는 학업 중단 위기 원인과 개인의 상황을 파악해 적절한 상담과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위기의 청소년들이 꿈을 이어가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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