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지역회의(부의장 설규종, 베이징)는 이번 강원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도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한다. 이번 성금은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자문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74,080위안(한화 약 1,486만원)이 모금되었으며, 3월 31일에 민주평통 강원지역회의(부의장 최윤, 춘천)에 전달된다. 성금 전달식은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강원지역회의 자문위원, 강원도 중국본부 등 30명이 참석한다.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는 5개 지역협의회, 359명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화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한 통일공공외교 활동, 재외동포사회의 평화문화 및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 재외동포 청소년의 평화감성 제고 및 통일의식 함양, 지역전문가·단체와의 연대협력 및 통일논의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설규종 부의장은 ‘비록 몸은 고국을 떠나있어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진 중국지역회의 모든 자문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성금모금 활동의 목적을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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