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는 미래 먹거리 주요 산업 중 하나인 수소산업의 정책방향 제시 및 연구개발 현황 등의 논의를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현진관광호텔에서 '그린수소 Power to Ga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와 한국동서발전에서 주최하며, 동해시, 강원도, 수소 관련 유관기관·연구단체·기업체 등이 참석한다. 심포지엄 1일 차에는 ▲강원도 수소산업현황 및 정책방향,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 ▲저온 수전해 연구개발 현황 등의 주제발표를 진행하게 되며, 2일 차에는 ▲분산형 수소생산기지(삼척), ▲연료전지 건설현장, P2G R·D 실증단지(동해시 북평산단) 등의 현장 견학을 실시한다. 또, 시는 심포지엄 개최 전 그린수소 유망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수소기업 유치와 관련된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윤희정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도와 동해시가 수소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모색하는 자리이며, 앞으로 동해시가 미래 그린수소의 메카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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