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삼척시보건소가 담배 없는 거리,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내달 4월 삼척시민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담배꽁초줍기 활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미크론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캠페인 참여자들은 '삼척시금연클리닉'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배꽁초줍기 활동을 수행하고 사진을 전송하면 된다. 보건소는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간접흡연의 폐해와 위험성을 알리는 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전단지, KF94 마스크 등의 기념품을 우편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길거리 흡연행위 감소를 유도하여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길거리 금연환경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삼척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금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흡연자들이 자발적으로 금연을 결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캠페인 활동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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