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는 신고 체육시설업의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해시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 대상인 체육도장업 24개소, 체육교습업·수영장업 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항목으로는 통학버스 신고, 통학버스 구비 요건 준수,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의무 준수 여부, 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등이다. 시는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즉시 시정조치했으며, 운행기록 장치 미설치,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미시고 운행 및 동승자 미탑승 차량은 시정조치 및 하반기 정기 점검 시 재점검할 예정이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체육도장 등을 이용하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통학버스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통학차량 운전자 및 운영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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