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미세먼지 저감 등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 도시 구현에 춘천 시민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춘천시 시정부는 내연기관 차량 증가율은 둔화하고 있지만, 친환경 차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정부에 따르면 내연기관 차량은 2020년 1분기 13만4,595대에서 2022년 2월 말 기준 14만917대로 증가율은 4.7%에 불과하다. 같은 기간 친환경차량(전기⸱수소차)은 680대에서 2,985대로 늘어나, 증가율은 무려 338%에 달한다. 이는 전기 및 수소 전기차 보급, 수소충전소 구축 등 시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탄소저감 정책에 대한 효과다. 올해도 시정부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최종목표를 2,632대로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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