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사회공헌활동 펼쳐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 4개 회원공단(동해, 창원, 가평, 청주) 동참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3/29 [09:32]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사회공헌활동 펼쳐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 4개 회원공단(동해, 창원, 가평, 청주) 동참

김고구마 | 입력 : 2022/03/29 [09:32]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사회공헌활동 펼쳐


[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동해시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지난 3월 25일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 회원 공단이 참여하는 재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 회원 4개 공기업(동해시시설관리공단, 창원시설공단,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소속 60여명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시 거주 시설 설치 전 환경 정비를 위해 농촌지역 이재민 5가구의 주거지 폐기물 철거 작업을 지원하는 등 현장인력 지원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봉사활동에 앞서, 경남 창원 소재 물티슈 제조업체 대성이노텍(대표:김용철, 前창원시설공단이사장)에서 지정 기탁한 물티슈와 공단에서 준비한 KF94 방역마스크 1,000매를 망상동행정복지센터에 함께 전달했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5일 동해안 산불피해 발생 직후 동해체육관 등 3개 공공시설을 산불피해 이재민대피소로, 종합경기장을 소방헬기 계류장소로, 망상컨벤션센터 주차장을 전국 소방차 100여대를 수용하는 소방력 자원집결지로 운영하고, 산불피해재난구호 봉사 활동단체에 방역마스크, 생수 등 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장덕일 이사장은 “미약한 일손이나마 보탠다는 일념으로 산불 피해 지역 재해복구 활동에 동참했다.”며 “화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 분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