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속초시는 28일 6․25전쟁 참전자 고(故) 정병옥 병장의 유족인 정관신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식을 진행하였다 전수식은 국방부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공적을 세우고도 서훈이 누락한 분들을 찾아 이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는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이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분투하거나 혁혁한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이날 화랑무공훈장을 전수받은 정관신씨는 6ㆍ25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하신 형님이 72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으로 뵙게 되어 기쁘다며 가슴 벅찬 감회를 말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사업들을 현재 지자체에서 수행하는데 많은 한계가 있지만 국가를 위해 헌신한 많은 분들에게 소홀함 없도록 더 많은 지원과 예우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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