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속초시가 대포 제1농공단지의 노후 도로 및 기반시설의 정비를 위하여 공모한'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의 4개 세부사업 중‘활력 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사업대상지인 대포 제1농공단지는 1989년 농공단지 지정 및 1993년 준공되어 약 30여 년이 경과된 노후단지로 단지 내 도로구간 시설물이 심하게 노후되어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대규모 정비가 절실한 실정으로, 속초시는 시비 4억 원을 추가로 편성하여 총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이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함으로써 대포 제1농공단지 내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경관 벽화, 조경, 쉼터 조성 등을 통해 대포 제1농공단지 만의 특색을 살린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기반시설의 노후로 인해 다소 삭막한 분위기를 띄는 대포 제1농공단지의 환경 조성사업을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산업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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