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유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16개교 687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방관자를 방어자로 변화시켜 또래 친구들을 돕고 점차 심각해지는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홍석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교육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친구 사랑이 시작이며,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닌 나를 향한 노력임과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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