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태백시는 25일 오후 5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 대회 및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 품새대회’를 태백에서 개최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백시장과 이경배 한국중고태권도연맹 회장, 박수웅 강원도태권도협회 회장, 류철호 태백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처음으로 태백에서 개최하는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 대회 및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 품새대회’를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동안 태백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개최하기로 협약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태권도대회’에 이어 한국중고태권도연맹과의 두 번째 협약이다. 태백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기 대회를 위한 협약식이 개최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선수들이 맘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 대회 및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 품새대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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