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홍천군이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10개 읍·면에 설치되어 있는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 대상은 물놀이 관리지역 88개소와 위험지역 18개소에 설치된 인명구조함 62개, 구명조끼 4,935개, 이동식 거치대 122개, 구명환 184개 휴대용 인명구조장비와 물놀이 위험표지판 208개 등의 시설물이다. 점검 결과 노후장비는 본격적인 물놀이 시작 전인 5월 중 교체·정비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에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목표 달성을 통해 최우수 기관에 도전할 계획이다. 김종삼 건설방재과장은 “행락객이 계절에 관계없이 홍천강 유원지를 많이 찾고 있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물놀이 안전요원 및 유관기관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2022년에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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