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원주시는 3월 24일 NH농협 원주시지부(지부장 이상선)로부터 2021년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NH농협은행으로부터 전달받은 83,274,690원을 포함해 BC카드, 신한카드 등 3개 제휴사를 통해 공공지출로 발생한 카드포인트 적립금은 총 8천 5백만 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 한 해 원주시 법인카드와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사용액의 0.1~1.0%가 적립된 금액이다. 시는 1997년 BC카드와 제휴를 시작으로 농협, 신한카드까지 제휴사를 확대하면서 현재까지 적립금으로 총 15억 5천만 원을 누적했다. 그동안 전체 적립금의 72%인 약 10억 7천만 원을 천사운동과 따뜻한 온돌 만들기 사업 등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예산으로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했다. 올해 적립금도 세입 조치 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복지예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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