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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첫번째 탄탄데이트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3/24 [17:58]

태백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첫번째 탄탄데이트

김고구마 | 입력 : 2022/03/24 [17:58]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첫번째 탄탄데이트


[우리집신문=김고구마] 태백시는 24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하는 공감토크, 제1회 탄탄데이트를 진행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2020년 11월에 구성되어 정책, 일자리, 안전 도시, 돌봄 공동체 등 4개 분과로 나눠 태백시 주요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양성평등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첫 번째 탄탄데이트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이날 탄탄데이트에는 태백시장을 비롯해 박선희 시민참여단장 및 임원, 분과장, 관련부서 담당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여친등불(여성친화도시 등불) 정책제안, 분과활동 소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시정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태백시장은 “오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러분들과 함께 2022년 제1회 탄탄데이트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정책제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희 단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올해 첫 데이트를 하게 되어 영광이며, 태백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신규지정 되어 시민참여단도 기쁜 마음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탄탄하게 갖추어진 여성친화도시 기반을 바탕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태백이 될 수 있도록 등불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탄데이트’ 행사는 태백시장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공감하는 소통행정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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