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둔내 가족 보드게임데이’행사가 오는 27일 오후 1시, 둔내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둔내면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1일부터 보드게임을 활용한 청소년 돌봄교사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둔내면 외에 횡성읍, 안흥면 등 여러 지역의 주민들이 참가하였으며, 22명의 신청자 가운데 19명이 수료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수료생들이 그간 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로, 방문객들에게 보드게임을 안내하고 설명하는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유·아동을 위한 교육 기능성 보드게임 체험 및 보드게임 챌린지 프로그램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에게 보드게임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함광민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향후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및 관내 학교 돌봄 수업 등으로 연결해나가는 등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직접 찾아주셔서 보드게임의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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