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정신‧육체적 피로를 해소하기 위한 ‘치유 생활원예 과정’ 교육생 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생활원예 활동을 통해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유농업 활성화를 도모해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4회 12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치유농업의 이해 △채소 재배 기초 이론 및 실습 △원예치료 이론 및 실습 △허브 및 식용꽃 활용 실습 등이다. 교육대상은 제주농업기술센터 관내 주민 중 신청 희망자로, 4월 5일 오전 9시부터 전화 접수를 받고 자부담 1만원 입금자에 한해 교육생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에 8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효진 농촌지도사는 “이번 과정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더하는 치유농업 활성화로 농촌사회에 활력이 더해졌으면 한다”며 “치유 원예활동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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