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지난해 첫 개장 이후 큰 호응을 받았던 반려견 놀이터가 올해도 반려인과 반려견을 기다리고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 반려견 놀이터에 4,008명의 방문객과 2,540마리의 반려견이 다녀갔다. 신북읍 춘천시동물보호센터에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는 지난해 문을 열었으며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은 휴무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이나 맹견 등 일부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특히 행동 교정과 위생 미용, 캐리커쳐 등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할 수 있는 토요프로그램을 오는 26일부터 총 18회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하반기에는 9월 3일부터 추석을 제외하고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토요프로그램 운영시간은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현장 여건에 따라 프로그램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 반려견 놀이터에 대한 문의는 춘천시 반려동물산업과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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