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원주시 흥업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명희)는 3월 23일 흥업면 다목적복지센터에서 2022년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 새마을부녀회는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정과 함께 고추장 200kg을 만들어 직접 담근 파김치와 함께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한다. 임명희 부녀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이웃들이 우리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정성껏 만든 고추장과 반찬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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