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고성군은 호수와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많은 캠핑족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송지호 오토캠핑장이 오는 4월 1일부터 10월31일까지 본격 개장 운영한다. 올해 송지호오토캠핑장은 4월 한달간은 4월 벚꽃day 특별개장으로 금, 토, 일(주3일) 운영되며 3월22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다. 5월 1일부터 10월31일까지 6개월간은 휴일 없이 정상 운영되며 오토캠핑장 데크 이용요금은 비수기 평일 3만원, 주말·공휴일 4만원, 성수기는 5만원이며, 통나무집은 비수기 평일 4만원, 주말 5만원, 성수기는 7만원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예약접수 시기는 매월 중순에 익월 예약 접수를 받고 미예약분(야영장, 통나무집)에 한해 당일 선착순 현장 발매하며, 자세한 예약 일정은 홈페이지에 공지란을 참고하면 된다. 송지호 오토캠핑장은 지난 2007년 개장 이래로 매년 많은 캠핑족들이 찾고 있으며, 90개소의 야영장(데크)과 10동의 통나무집 방문객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100대 규모의 주차장, 샤워장과 화장실, 음수대 및 전기를 이용할 수 있는 분전함까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용 해수욕장은 물론 송지호 밀리터리 체험장, 4D체험관, 울창한 송림이 우거진 송지호 호수, 전통식 북방가옥이 밀집된 왕곡마을 등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과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관광지가 산재해 있어 가족단위 캠핑족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관광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송지호오토캠핑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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