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고성군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부응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대비를 위한 조림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 및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에 앞장 서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한 나무심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동호리 체육공원과 문암2리 소공원등에 큰나무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수종은 목재자원 가치, 탄소흡수력, 생태계 등을 고려해 모감주, 소나무 등 75본으로 12,000천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으로 대상지의 입지, 토양조건을 감안해 3월부터 4월말까지 나무심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불량임지 등 산림경관 회복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조림사업 대상지를 조사해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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