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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 주차타워 건립 화천군 가족센터 이전

화천군, 90억원 투입해 생활 SOC 복합화 사업 4월 착공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3/22 [12:49]

산천어 주차타워 건립 화천군 가족센터 이전

화천군, 90억원 투입해 생활 SOC 복합화 사업 4월 착공

김고구마 | 입력 : 2022/03/22 [12:49]

산천어 주차타워 조감도


[우리집신문=김고구마] 화천군이 화천읍 시가지 주차난 해소와 화천군 가족센터 기능 강화를 위해내달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 착공한다.

화천군은 군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화천읍 옛 농협 주차장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산천어 주차타워 및 화천군 가족센터를 건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설은 연면적 5,649㎡ 규모로, 건물 지하 1~지상 4층은 총 137대 규모의 주차장으로 운영되며, 5층은 화천군 가족센터가 사용하게 된다.

기존 화천읍 상리의 협소한 공간에서 운영되던 화천군 가족센터가 총 1,044㎡의 넓은 공간으로 이전하게 되면, 출산과 육아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과 교류, 교육이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전망이다.

또한 화천군은 산천어 주차타워 건립을 통해 장날을 비롯해 산천어축제 기간에 교통상황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산천어 주차타워가 들어서면, 인근 화천시장을 이용하는 군민, 가족센터 이용주민, 관광객들이 보다 여유로운 소비활동도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천군은 이에 앞서 2019년 화천읍 하리 옛 KT·G 부지에 차량 160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선등거리 주차타워를 건립한 바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산천어 주차타워와 화천군 가족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물론 복지 증진 효과까지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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