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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운영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3/22 [06:25]

고성군,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운영

김고구마 | 입력 : 2022/03/22 [06:25]

고성군청


[우리집신문=김고구마] 고성군은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35억(국비 21억 군비11억)을 들여, 관내 총 668,178km의 지상 및 지하시설물 정보를 전산화하여 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 2월부터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공간정보시스템)을 오픈하여 운영 중이다.

지하시설물 통합정보 시스템은 그간 종이도면 및 개별 전산자료로 관리되던 자료들을 통합하고 공공측량을 통해 지상 및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와 속성정보를 전산화한 시스템이다.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은 각종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시재난과 사고(화재, 지반침하, 상수도 파손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기반을 마련하며, 각종 정책결정 수립 및 인허가 과정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

다만, 지하시설물 통합정보 자료는 국가공간정보 보안관리규정에 따른 공개제한 정보로 일반 군민에게 직접 제공되지는 않는 자료이나, 학술연구 및 공공복리 및 안전등의 공공목적을 위한 사업에는 심의를 통해 제공이 가능하다.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의 활용이 우선되는 담당 2개부서 16명에 대해 우선적으로 프로그램 및 보안관련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연중(2월~10월) 매월1회 부서별 담당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의 활용으로 각종 인허가 및 기타 도로 및 상하수도 행정(정책) 결정시, 좀 더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짐에 따라 질적인 민원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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