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속초문화재단 ‘2022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속초 부둣가에서 만나는 현대미술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전시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3/21 [16:32]

속초문화재단 ‘2022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속초 부둣가에서 만나는 현대미술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전시

김고구마 | 입력 : 2022/03/21 [16:32]

포스터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재)속초문화재단은 ‘2022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첫 기획전시로 3월 25일 ~ 4월 3일까지 현대미술의 거장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전시를 개최한다.

속초 갯배선착장과 갯배st 인근 부둣가에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스페이스 동원냉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피카소와 함께 현대미술의 시작을 알린 화가, 야수파의 창시자 앙리 마티스의 레플리카 작품 전시다. 마티스의 초기부터 말년까지 활동을 담은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마련된 전시는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전시 기간 중 사전예약을 통해 전문 해설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예약 방법은 속초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속초문화재단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 동원냉동은 속초 갯배선착장 인근 부둣가에 위치한 곳으로 동원냉동의 대표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무단주차로 얼룩진 부둣가를 문화와 예술로 탈바꿈시켜 새로운 문화예술 거리화를 위해 조성됐다. 현재는 속초문화재단과 손잡고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전시 및 문화예술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 속초의 대표적인 문화공간 중 하나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속초문화재단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에 문화예술 행사를 다양한 방법과 장소, 주제를 갖추어 지속적으로 개최해 속초시민이 문화예술을 좀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와 문화적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