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2022 생활문화지원사업 공모를 완료하고 최종 선정 동호회를 발표했다. 공모 규모는 총 2억원으로 ‘활동강화’ 유형 60개 단체, ‘활동지지’ 유형 10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일상에서의 즐거움을 이웃과 나누고 공감하는 생활문화 모임 지원을 통해 도시의 문화 활동력 토대를 만들어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 ‘활동강화’ 유형은 생활문화 활동의 지속성과 지역사회로의 확산성이라는 본래 사업 목적에 부합한 단체를 선정했고, 활동지지유형은 생활문화의 자발성, 주체성과 활동의 다양성이 두드러지는 팀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 많은 동호회가 관심을 보여주었다. 활동지지 유형의 경우, 38개 단체 중, 10개 단체를 선정해 경쟁률이 치열했다.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거나 모임의 지속성을 고민하는 단체가 증가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춘천문화재단 김희정 사무처장은 “생활문화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생활문화 생태계로 연결되고 확장되기를 바라며, 생활문화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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