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교육문화관(관장 박인준)은 오는 3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0일간, 초·중·고등학생과 일반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독서습관 및 지역사회 책 읽는 문화확산을 위해 ‘제4회 독서마라톤’을 운영한다. 독서마라톤은 책 1쪽을 1m로 계산하여 참가자가 사전에 설정한 코스를 완주하는 독서활동으로 △씨앗(2km), △새싹(5km), △가지(7km), △잎새(10km), △열매(15km), △나무(20km)의 총 6개 코스를 운영한다. 참가자는 읽은 책의 내용 중 기억하고 싶은 글이나 감상을 독서기록장에 작성하여 진행 과정을 자료실에서 확인받고, 마감일까지 목표를 달성하면 완주증 및 완주상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22일(화)부터 강릉교육문화관 종합자료실을 방문하여 선착순으로 신청하며, 코스 선택 후 독서기록장을 받을 수 있다. 강릉교육문화관 김은라 문헌정보과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등에도 불구하고 독서마라톤에 변함없는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도 독서마라톤을 통해 독서 자체의 즐거움은 물론 문학적 사유 향상과 목표를 달성하는 성취감 또한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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