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홍천군과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홍천군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자 주최하는 '2022 넓은 홍천, 큰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이 3월 15일 홍천향교 충효관 2층 교육실1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건국대학교 도시재생학과의 오중근 교수가‘지방소멸 시대! 도시재생에서 해답 찾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도시재생대학의 개강을 알렸다. 본 교육과정은 3월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8회에 거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작년 11월 1기 개최를 시작으로 두 번째 진행되는 기본과정 교육이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2기의 대주제는 ‘지방소멸 시대! 로컬에서 해답 찾기!’로 지역 자원과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한 강의와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는 향후 홍천군에서 추진될 도시재생 사업 계획 수립과정 및 올해 8월에 홍천군에서 개최될 제7회 도시재생한마당 행사와도 연계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최소영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도시재생대학을 통해 홍천 주민 분들이 도시재생에 대해 보다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역량을 길러 향후 도시재생 사업의 주체로 활약해 나가시길 소망한다.”며 도시재생대학의 개강을 축하했다.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홍천군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추가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다.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문의는 센터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