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홍천문화재단은 3월 30일 ‘호랑이 오빠 얼쑤’ 공연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중앙공모사업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에 선정된 홍천문화재단의 첫 번째 공연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악 음악극이다. ‘호랑이 오빠 얼쑤’는 자신을 사람이라고 믿은 호랑이의 좌충우돌 효도기, 사람과 호랑이가 가족이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부모님과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는 호랑이를 통해 효를 배우고 우리를 늘 지켜주는 자연과 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작품을 제작한 극단 ‘신명나게’는 홍천에 상주하는 많지 않은 공연예술전문단체중 하나로 홍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관내 활동 뿐 아니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2020~2022년 3년 연속 선정, 국립극장, 성남아트센터, 국립국악원, 당진문예의 전당, 부산학생문화예술회관, 인천학생문화예술회관, 남산국악당, 오산문화예술회관, 국립대구박물관 등에서의 공연을 통해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호랑이 오빠 얼쑤’ 는 홍천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4세 이상, 홍천군민만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예매가 필수이며 3월 29일까지 홍천문화재단 유선(439-5831, 5834)으로 1인당 4매까지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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