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원주시는 3월 24일 오후 3시 원주문화원 강당에서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 원주’ 선포식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부터 매년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를 선정해왔으며, 올해는 원주시가 개최지로 선정돼 선포식을 앞두고 있다. 독서대전의 개막을 알리는 이날 선포식에서는 원주를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상징기 전달, 주제 공연, 책나눔 전달식, 축하 합창, 한 도시 한 책 선정 도서 작가 강연 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된다. 선포식은 유튜브(채널명: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와 메타버스 게더타운 등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선포식 후 ‘책으로 온(ON) 일상’이라는 주제로 그림책 행복, 박경리 행복, 책을 읽는 행복, 책을 나누는 행복 등 테마별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대전 본행사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원주시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독서대전 관계자는 “이번 독서대전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융합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시공간을 초월해 축제에 참여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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