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민간위탁 5년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과 민관산 협업을 통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앞으로의 역할에 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해봄학교, 해봄 주민공모사업, 정선 나비캠퍼스 수료생들이 참여하여 성과를 주민과 공유하며, 곧 철거되는 (구) 사북초등학교 건물을 지역 예술가들이 기획한 장소 기억 프로젝트 전시와 공연, 뉴딜사업 이후 도시재생의 방향을 논의하는 포럼으로 구성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전시 형식으로 3월 16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해봄학교, 주민공모사업, 도시재생사업 성과 공유 및 포럼은 해봄 커뮤니티센터에서 나비캠퍼스 수료생 전시물과 사북 해봄마을 뉴딜사업 경과 자료는 사랑채 건물에서 (구) 사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3월 18일 오후 1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용규 센터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주민분들과 함께할 기회를 얻지 못한 아쉬움이 많았고, 어려운 시기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센터의 활동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과 함께, 주민들의 생각을 담아 지역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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