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인제군이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발로 뛰는 이‧반장들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비를 지원한다. 군은 2019년부터 이장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조례를 개정하여 반장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였다. 군은 올해 홀수년도 출생 이‧반장과 지난해 코로나19로 시기를 놓쳐 검진을 받지 못한 이장들 등 총250여명을 대상으로 30만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3월부터 지정 검진기관인 한국건강관리협회(춘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춘천), 홍천 아산병원으로 세 곳에서 검진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은 건강검진비 지원과 함께 이․반장들의 상해보험가입도 지원하고 있어 각종 사고나 질병에 대비 할 수 있다.”며 “군은 행정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이‧반장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지역주민들을 꼼꼼히 챙길 수 있도록 이‧반장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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