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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교육재정 집행관리 계획’수립 추진, 재정집행점검단 운영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3/14 [13:43]

제주도교육청,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교육재정 집행관리 계획’수립 추진, 재정집행점검단 운영

김고구마 | 입력 : 2022/03/14 [13:43]

제주도교육청,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교육재정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2022년 교육재정 집행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이고 신속한 교육재정 집행은 물론 안정적 교육 서비스 제공 등 교육수요자 만족도도 제고 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상반기 신속 집행 대상금액 6,197억원 중 교육부 목표율 54%보다 6.6%p 높은 60.6%(3,753억원)로 목표액을 설정하고, 소비·투자 부문은 상반기 집행 대상금액 8,336억원 중 4,274억원으로 51.3%로 설정하였다.

또한 신속 집행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부교육감을 단장으로하는‘재정집행점검단’을 구성·운영하여 집행실적을 모니터링하고 점검하여 실적이 부진한 기관(부서)에 대해서는 원인분석 및 현장 지원을 통해 점검의 실효성 및 후속 조치 등의 적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점검단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본청과 교육지원청 2그룹으로 나누어 구성하였으며, 필요시 확대·축소·통합하여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전년도에 이어 계속적으로 부서장 성과평가 항목에 불용액 지표를 반영하고 불용액 최소화 기관(부서)에는 인센티브 부여 및 집행률 부진 기관(부서)에는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다.

박희순 정책기획실장은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교육환경도 변화하고 있어 체계적인 재정집행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2022년도에는 학생들의 교육회복 지원, 4차 산업혁명 등 미래교육에 대비한 예산 비중이 확대된 점을 반영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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