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증가하는 재택, 원격 근무자 대상 강원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2 강원 워케이션 특화상품을 3개 여행사 연합으로 오는 3월 15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의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 이라는 강원 워케이션 기치 하에, 올해는 근무여건을 갖춘 객실 제공을 최우선으로 하였으며, 근무 편의를 위한 호텔 비즈니스 센터 이용, 근무 형태에 맞춘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 등의 숙소별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워케이션 특화상품이 5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특화상품은 ▲인터파크투어 ▲여기어때 ▲타이드스퀘어(현대카드 PRIVIA 여행)와 같이 3개의 여행사가 연합으로 참가하여 강원 워케이션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또한, 워케이션 참여 숙박시설 면에서도, 작년 도내 12개 시․군에 소재한 숙박시설에서 나아가 도내 18개 시,군 전역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워케이션 목적에 맞게 주중(일~목) 2박 이상의 상품으로 구성되었다. 강원도관광재단 국내마케팅팀 최동석 팀장은 “작년보다 상품의 내용과 대상 지역이 확충된 강원 워케이션 특화상품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에 지친 근로자들이 여행지에서 일을 병행하며 일의 능률과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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