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평창군 남부권과 북부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주 1회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한 만성 정신질환자의 손상된 사회적응능력을 회복하고, 사회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활 의지 고취 및 독립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료프로그램(공예치료, 아로마치료, 요가교실, 원예치료, 음악치료) ▲사회기술 강화 프로그램(지역사회 체험활동, 사회적응훈련, 자조모임) ▲기타(특별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재석 보건의료원장은 “올해도 주간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록 회원들의 재활 및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의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신건강상 어려움이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든지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도 진부면에 북부권 분소를 개소하여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군 전체의 형평성 있는 정신건강서비스 수혜를 위하여 주간재활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자살 유가족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을 남・북부에서 각기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참여를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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