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양구군은 15일과 17~18일 5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매년 1월에 실시돼왔으나 올해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기간과 겹치면서 부득이하게 선거 이후로 연기돼 이번 주에 실시하게 됐다. 설명회는 15일 해안면(10:20)을 시작으로 오후 4시20분에는 동면, 17일에는 양구읍(10:20)과 국토정중앙면(16:20), 18일에는 방산면(10:20)에서 열린다. 면지역에서의 설명회는 각 면 복지회관, 양구읍은 양구문예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설명회는 군정시책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참석자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설명회에는 조인묵 군수뿐만 아니라 과장들도 참석해 주민들의 질문에 즉석에서 답변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조인묵 군수는 설명회가 종료된 후 각 읍면장으로부터 2022년 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조인묵 군수는 “읍면 주민설명회는 군정 주요시책과 중점 추진방향을 군민들에게 정확히 알리는 소통의 장”이라며 “읍면 주민대표와 자유롭게 대화하고 건의사항을 들으면서 화합과 결속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