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이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삼일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청소년 동아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론 축구’ 외 3개 강좌가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진행된다. ‘드론 축구 동아리’는 새로운 개념의 드론 스포츠인 ‘드론 축구’를 통해 다각도의 드론 조종 방법과 드론 역학의 원리 등 드론에 대한 모든 것을 실습으로 배워보고 협업 및 소통 역량을 향상하는 동아리이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을 기반으로 드론 축구 및 영상 촬영을 하는 공동체이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 축구 활성화를 통해 드론 비행과 임무 수행 조종 능력으로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창의력을 키워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전원이 무인 멀티콥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학교연계 청소년 동아리활동’은 관내 삼일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5시부터 17시까지 총 22회 운영된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형태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여 건전한 문화형성에 기여하고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통한 직업의 가치관 형성과 진로 탐색 모색을 위하여 ‘드론 축구’ 뿐만 아니라 창의 공작, 바리스타, 레고 로봇(EV3)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역량개발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각종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