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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2 제주지역 전략작물 전망' 비대면 행사 개최

월동채소 수급 전망 등 발표, 11일 농업기술원 홈페이지 실시간 생중계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3/10 [15:08]

제주도, '2022 제주지역 전략작물 전망' 비대면 행사 개최

월동채소 수급 전망 등 발표, 11일 농업기술원 홈페이지 실시간 생중계

김고구마 | 입력 : 2022/03/10 [15:08]

제주도, '2022 제주지역 전략작물 전망' 비대면 행사 개최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2022 제주지역 전략작물 전망’ 행사를 11일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개최한다.

농업기술원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17년부터 매년 제주 주요 작물의 지난해 상황을 돌아보고 올해 생산·가격·소비 패턴 변화 등 종합적인 정보 제공으로 농업인들의 합리적 영농의사 결정 지원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이해관계자들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는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 방식으로 전환해 개최하며, 11일 농업기술원 유튜브 채널(‘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주제 발표 내용은

감귤 등 과일, 마늘․양파 등 채소류, 콩․감자에 대한 최근 수급 동향과 2022년 전망

농산물 유통시장과 농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산지 대응 방안

기술원 등에서 육성한 신품종 개발현황 및 활용 사례는 물론 새 소득 작목 재배 및 마케팅을 위해 농업인․농업기술원․지역농협의 협업 사례 등이다.

이 외에도 농업현장의 새로운 도전 등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고자 인터뷰 영상 자료를 제공한다.

강종훈 원예경영연구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인력 부족과 농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정제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애쓰는 농업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농업기술원은 농업인과 소통하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 제주농업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 경쟁력을 높 일 수 있도록 최신 재배기술, 경영비 절감 방안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연구개발․보급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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