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는 봄철 반려동물과 산책, 등산객 증가 등으로 야생동물로 인한 광견병 발생의 위험성이 증가하여 동 질병의 완벽한 사전차단을 위해서 ’22.3.10.~6.30.(약 3개월간)까지 예방주사 접종 및 미끼백신 살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휴전선 인접 시군 및 과거 발생지역과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산간지역 등은 광견병 발생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이므로 대상 가축(개, 소)의 전 두수 예방접종 및 인근 군부대의 협조를 통해 비무장지대(DMZ) 미끼백신 살포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반려견과 산책을 하거나 산행 시에는 야생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도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생명존중 강원도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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