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홍천군이 감염병 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 1만 1,100개를 무상 제공했다. 홍천군은 지난 3월 8일 관내 노인시설과 어린이집 등 총 83개 시설에 신속항원검사키트 1만 1,100개(어르신 1인 3개, 영유아 1인 4개)를 전달했다. 이번 무상 보급된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시설별 이용·입소 어르신 및 재원 아동의 감염병 감염여부를 신속하게 검사, 긴급치료 및 건강관리를 통한 지역 내 확산방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원 행복나눔과장은 “질병 저항력이 약한 어르신과 영유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했다”며 “추후 장애인시설, 임산부, 수급자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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