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속초시는 최근 지속된 건조특보로 동해안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발생 사전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재해문자전광판 점검을 오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다. 재해문자전광판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인근 주민들에게 재난상황의 신속한 전파를 통한 사전안내와 유사 시 긴급 대피방송을 위해 설치된 시설로, 관내 현재 5개소(장사동, 영금정, 속초해수욕장, 도문교, 노리교)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재해문자전광판 표시부 램프 작동 및 회도(밝기) 확인과 송출상태, 시스템 전송상태, 모뎀 등을 현장에서 작동여부를 확인 점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재해문자전광판의 주기적인 점검과 상시 정상작동을 통해, 대형산불을 비롯한 모든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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