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책을 통해 공감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독서 가치 확산을 위해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빛 조각'의 저자이자 2020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윤강미 작가를 강사로 초빙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4월 4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zoom)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그림책 감상을 통해 캄캄한 밤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오감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자연의 품으로 찾아가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3월 14일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휴식과 마음의 위안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의 저자를 초빙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미리내도서관 독서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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