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지난해 3월 대설에 따른 비닐하우스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는'폭설피해농가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에 대한 추가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피해 농가에 단동형 비닐하우스(330㎡/동)를 피해면적을 고려하여 농가당 최대 5동까지 지원하며, 농자재가격 상승에 따라 사업비를 지난해 동당 8,000천원으로 추진하던 것을 올해에는 9,300천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각종 농림사업신청 홍보에도 불구하고 접수 결과 사업계획인 200동 중 43동만 접수 및 선정되어, 군은 나머지 157동에 대하여 이달 15일까지 읍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을 통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대설로 인한 피해발생 농가에 비닐하우스를 지원함으로써 피해복구에 대한 농가부담 경감 및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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