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고성군은 2월 28일부터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복지 및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희망택시 사업을 5개 읍면 21개 마을에서 5개 읍면 34개 마을로 확대 운영한다. 금번 계획으로 추가되는 마을은 간성읍 3개마을(어천1리, 진부리, 흘3리) 거진읍 3개마을(오정리, 초계리, 석문리), 현내면 5개마을(산학리, 화곡리, 마달리, 명파리, 배봉리), 토성면 2개마을(운봉리, 인흥2리)로 4개 읍면 13개 마을이 추가 운행된다. 희망택시 요금은 시내버스 요금인 1인당 1,400원이며, 이용대상은 만70세 이상 고령자, 미취학1~7세)가구, 임산부, 통학이 불편한 고등학생이 대상이다. 희망택시 탑승을 희망하는 해당 마을주민은 고성관내 운영되는 택시에 콜 신청한 후 관내 읍면행정복지센터 인근까지 승차하여 생활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차영근 안전교통과장은 “희망택시 확대운영을 통해 지금껏 대중교통 불편을 겪으셨을 주민분들의 교통복지 향상 및 불편 해소를 기대하며, 더 많은 주민분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성군 전역에 이르는 교통복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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