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는 새 봄의 설렘과 희망을 담은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2022년 3월호(통권 제188호) 8,000부를 발간하여 도내·외에 배포한다. 3월호 '특집'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24회 들불축제 소식을 담았다. 이번 들불축제는 개막식, 오름불놓기 등 주요 행사를 드라이브인 관람 방식으로 운영하는 대신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노래자랑, 온라인 캠핑 콘서트 등 SNS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참여 방식을 선보인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구도심권을 살리기 위해 진행되어오고 있는 남성마을의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도 담았다. '일과 열정 사이'에서는 조천용천수지킴이의 마을 용천수 지키기 활동/ '제주시 리뷰'에서는 성매매, 성착취에 노출된 아동청소년의 자립과 치료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제주아동청소년지원센터‘반짝’/ '제주사람이 좋다'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서포터즈 활동, 친환경 스타트업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성환 청년활동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제주다움'에서는 아기를 점지하고 키워주는 ‘삼승할망’ 본풀이/ 토벌대가 마을주민과 무장대의 연결을 감시하고 통제하기 위해 쌓은 4·3성/ 선지와 메밀가루로만 만드는 제주의 전통 순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여행감성'에서는 하도리 별방진 유채꽃밭, 삼나무와 참식나무가 울울창창한 붉은자연휴량림, 벚꽃 풍경이 장관인 골체오름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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