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생 60명을 모집한다. 새일센터는 오는 21일 ‘친환경·새활용공예 전문가과정(3.21~5.30)’을 시작으로 펫푸드 전문가과정(4.26~5.31), K-푸드 취・창업과정(6.7~7.27) 모두 3개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과정별 선발 인원은 20명으로 개강 일주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개강일 기준 미취업자(자영업자 연간소득 8천만 원 미만, 대학·대학원생 6개월 내 졸업예정자 등)로 취・창업 의사가 분명한 여성이며 장애여성, 결혼이민여성,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자는 선발 시 가점을 적용받게 된다. 직업교육훈련 참여 신청자는 반드시 취업대비 교육인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야 하며,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교육생은 맞춤형 직업상담,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의 각종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새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야 하며, 선발된 훈련생에게는 수강료와 교재비는 물론, 자격증 응시료까지 국비로 지원된다. 훈련생의 참여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5만원의 자부담 있으며, 수료 시 5만원을 환급하고 취약계층의 경우 자비 부담금이 면제된다. 이순애 새일센터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난을 극복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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