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경제활동 촉진을 위하여 전문상담사에 의한 맞춤형 진로상담 및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구인건수 625건(1,637명), 구직건수 1,648명, 취업자수 370명의 취업 실적을 달성하였고 올해도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업은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직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여성 인턴십 지원, 구직자·취업자 및 채용기업 사후관리, 구직능력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여성취업 희망교실,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한 아이돌보미 교육 운영 등이 있다. 특히, 직업교육훈련은 직업코칭 전문가, GTQ 포토샵 전문가, 맞춤형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양성의 3개 과정이 선정되었으며, 과정별 훈련생을 모집선발하여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구직기술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여성취업 희망교실은 월 2~3회, 1일 4시간씩 3일간 수시 운영하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여성 인턴십 지원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이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인턴 채용기업 및 인턴에게 1인 기준 최고 380만 원 한도의 지원금 및 장려금을 지원하며, 관내 거주하는 만40세 이상부터 만54세 이하의 미취업여성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여성에게는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의 구직활동 지원금을 본인 신청을 통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삼척새일센터는 2019년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삼척, 동해, 태백지역의 여성들이 아이돌보미 양성 및 보수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인근지역 교육생들의 교육참여 부담을 덜어주는 등 아이돌봄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아이돌보미 신규활동가를 위한 양성교육이 신청을 통해 4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이 전문성을 강화하여 사회진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구직활동지원 등 여성취업에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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