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중앙동 지역 어르신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살맛나는 실버라운지’(용강동 17-4 일원)조성을 위한 건물 리모델링 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된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총 공사비 985백만 원을 투입하여 4월 말에 설계용역을 마친 후,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3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구 명주군수 관사로 이용되던 주택을 리모델링 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케어 프로그램과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된다. 본 시설은 어르신 건강과 일자리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본인의 재능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살맛나는 실버라운지’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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